숭례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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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이뻐지고 싶은게 여자의 본능이라고는 한다지만
그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철에서까지 화장하는건
읔,
오늘도 그 꼴을 보고말았다.
나참 이제는 가관도 아닌게 립스틱을 사용하는것뿐만이
아니라 그 뭐냐 눈썹찍는 도구까지 얼굴이 두꺼운지, 흐
남의 시선도 아랑곳 없이 내킴없이 사용을 하데.

이말 한번 던져주고 싶었다. <이 게으른 여자야 너 오늘
게으르다고 티 팍팍 내냐 최소한 일찍 일어나 화장 집에
끝내고 나와야 할게 아냐>
음,
나는 뭐다냐 이부자리 까지 탁탁 털고 개고서 나온 나는
하여간 정말 밥맛이야.

그것도 모자라 아주 양스테레오로 놀더만, 흐미, 옆친구
또 그것을 빌려쓰데 눈썹인가 치켜올려주는 마스카라를
헉,
아주 쌍쌍이 놀아요
친구라면 공중시설에서 이러면 안돼 하고 말리기는커녕
정말 무개념이야.
하긴 전철안에서 손자녀석이 배고프다고 김밥 먹여주는
할머니
나 거기에서 거기다.
어제는 DMB 방송을 시청하면서 이어폰도 귀에 꽂지 않
은체 들으시던 아저씨도
보았지. 정말 내 이러다 실어증
걸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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